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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성소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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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 작성일25-05-11 10:30 조회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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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사제, 수도자, 선교사 성소의 증진을 위하여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마태 9,37-38)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정하였다.  이 중에서 수도회에 대해 알아 본다. 

 

수도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수도자는 전적으로 하느님을 위해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돌볼 가족이 없기에 오로지 하느님께 봉헌됐으며  그래서 축성된 사람들이라 한다.  

이들의 삶을 ‘축성 생활’ 또는 ‘봉헌 생활’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수도자는 청빈, 정결, 순명의 복음적 권고를 서원한다. 

수도자들은 청빈 서원으로 아무 재산도 소유하지 않으며 가진 모든 것을 나눌 것을 약속한다.  정결 서원으로 결혼하지 않고 정결하게 살 것을 약속한다.  순명 서원으로 공동체의 생활 규칙을 따르며 장상의 요청대로 할 것을 약속한다.

 

수도자를 평신도와 성직자의 중간으로 이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들은 특수한 부르심을 받고, 교회 사명의 특정 분야에 이바지한다. 

어느 수도회에서는 병원을 설립해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고, 학교를 운영하거나 노인들을 돌보는 수도회도 있다.

 

수도자의 수도원 생활은?

수도자는 대부분 수도원에서 지내며 관상 생활, 기도에 전념하는 생활을 한다.  하루에 일곱 번씩 경당에 모여 공동 기도를 바치는데  기도 사이 사이에 정원 조경, 도서 편집, 의류 제작, 농장 운영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 

 

수도자의 활동 사도직이란? 

활동 사도직 소임을 받은 수도자들은  수도원 밖 세상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 예를 들어  마더 데레사 성녀가 시작한 사랑의 선교 수녀회는 세계 곳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그들에게서  ‘숨어서 고통을 겪으시는 예수님’을 보는 것이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이번에 새로 선출되신 교황 레오 14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4세기 북아프리카 히포의 주교였던 성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영성을 따르는 수도회로 시작됐다. 

 

고백록 또는 참회록의 저자인 성 아우구스티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하였으나  암부르시오 성인과  안토니오 성인의 삶에서 깨달음을 얻고 또한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로  회개한 인물이다. 

 

..인터넷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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