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마태오는 유대인으로서 로마를 위해 자기 동족으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이는  세리였는데,그들은 동족으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그러나 마태오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곧바로 예수님을 따랐으며 불의하게 모은 재산으로 큰 잔치를 별여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다. ​

마태오 복음서에 유대교의 전통이나 계율 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간에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유대인들을 위해 복음서를 집필하였고 다른 복음서에 비해 구약과 신약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구약 성경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 

전승에 의하면 마태오는 동방으로 가서 선교했는데, 에디오피아에서 순교했다고도 하고 페리시아에서 순교했다고도 한다 . 

성 마태오는 은행원, 회계사, 장부기장자의 수호성인이다. 

참고

4대 복음서 간단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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