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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성 헨리코(헨리코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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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 작성일23-07-13 08:55 조회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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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헨리코는 973년 5월 6일 바이에른에서 공작 하인리히 2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힐데스하임의 주교좌성당 학교를 졸업하고 

성 볼프강 주교( 기념일 :10월 31일)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사망한 부친의 뒤를 이어 바이에른의 공작 하인리히 4세가 되었고, 

998년 룩셈부르크의 여백작인 성녀 쿠네군다(기념일: 3월 3일)와 결혼하였다. 


결혼 첫날 밤에 성녀 쿠네군다는 남편에게 정결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일생을 봉헌하기 위해 동정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남편인 성 헨리코 또한 평소 그러한 희망이 있었다며 일생 남매처럼 지내되 세상에는 알리지 말자며 동정 서원을 발했다.


성 헨리코는 1014년 2월 14일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베네딕투스 8세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대관식을 올렸는데 그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는 독일 성직계의 강화와 교회의 개혁과 쇄신이었다.

성 헨리코는 성녀 쿠네군다와의 혼인 중에 동정을 지켜 ‘요셉의 결혼’이라는 전설이 나올 만큼 경건한 신앙생활을 했다. 그는 젊어서 사제직에 관심이 있었고, 결혼 후에도 수도자가 되려는 마음이 있었으나 자신의 직책상 뜻을 이룰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신심은 수도자에 못지않았다고 한다. 

 

그는 1007년 밤베르크 교구를 설정하고, 그곳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그는 1024년 7월 13일 괴팅겐 근처의 그로나에서 세상을 떠나 밤베르크의 성당 묘지에 안장되었다. 

 

1146년 교황 에우게니우스 3세에 의해 성인 품에 올랐고, 중세 독일의 왕 중에서 가장 명예로운 왕이 되었다. 

 

..가톨릭 정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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