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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인]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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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 작성일23-06-27 07:53 조회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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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년 콘스탄티노 대제가 로마 제국 내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자유를 허가한 후부터 교회는 날로 번성하여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한편 여러 이단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참된 진리를 옹호하기 위해 진력한 교회 학자가 여러 명 있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성 치릴로 총주교이다.
치릴로는 북부 아프리카의 대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370년에 태어나 청년 시대로부터 성직자가 되려고 결심했다.
그래서 고향에서 철학과 신학을 연구한 후 

수양하기 위해 잠시 이집트의 수사들과 같이 생활하고,
다시 예루살렘의 주교 요한의 슬하에서 교육을 받았다.

412년 그의 삼촌인 알렉산드리아의 총주교 데오필로가 서거하자 그 후임으로 선발되어  후계자가 되었다.


참된 그리스도교-가톨릭교의 진리를 열렬히 사랑하던 그는 

이단이나 이교의 그릇됨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서적을 저술하며 종종 설교도 하는 동시에 성서의 해석에 있어서도
단연 권위자로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교회사에 그의 이름을 영구히 보존케 하는 

그의 최대의 공적은 무엇보다도 

네스토리우스의 이단을 물리친 사실이다.

네스토리우스는 429년 콘스탄티노플의 총주교로 있었던 자로서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인성의 일치에 대하여 이설을 주장하며, 또 성 마리아를 하느님의 모친이라고 부를 수가 없다고 주장하고 강론으로나 저서로 이단을 선전한 사람이다. 

그리하여 교회사상 유명한 441년의 에페소 공의회가 열렸고
 

치릴로는 교황 대리로서 참석했다.

회의 결과 대다수의 주교가 네스토리우스의 설이 그릇되다는 것을 인정하고, 

또한 성 마리아는
참된 의미로 ‘하느님의 모친'이라는 것을 결정했다.


성 치릴로는 “성모 마리아의 신학 박사”라고 칭함을 받았으며, 

32년간 총주교직에 있다가 444년에 서거했다.


치릴로는 교황 레오 13세에게 교회 박사라는 칭호를 받았다.


..인터넷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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