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참혹한 예수님 십자가의 길..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어 차라리 눈을 감아 버립니다

예수님을 팔아 넘긴 댓가로
은전 30냥을 받는 유다...
흩어진 은전을 비굴한 모습으로 줍는 유다..

내가 예수님을 멀리할 때마다
나는 은전을 받아 챙기는 거 겠지요...

오늘의 영성체 송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당신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우리가 죄에 죽고 의로움에 살게 하셨네.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병이 나았네...

(베드로 1서  2,24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