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성당사무실
화~금 09:00 ~ 18:00
토요일 09:00 ~ 18:00 미사 후
주일 06:30 ~ 19:00 미사 후
T. 02.2203.6161  
F. 02.2203.7171

점심시간
평   일           12:00 ~ 13:00
토요일           12:00 ~ 13:30
주   일           12:30 ~ 14:30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무)
자유게시판

9월 28일 성 라우렌시오 루이스와 15명의 동료 순교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무 작성일26-09-28 06:57 조회16회 댓글0건

본문

​‘성 라우렌시오 루이스와 15명의 동료 순교자들’은 1633년 8월에서 1637년 9월까지 일본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박해 중에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켜 순교한 이들이다. 

 

이들은 모두 1587년 필리핀에 설립된 도미니코회와 연관되어 있으며 출신 국가별로 보면 일본인 9명, 에스파냐인 4명, 프랑스인 1명, 이탈리아인 1명, 필리핀인 1명이고, 신분으로 보면 9명은 도미니코회 사제, 수련자 2명, 2명은 제3회원, 그리고 3명은 평신도였다.

 

그 중 필리핀 최초의 순교자이자 수호 성인인 ​성 라우렌시오 루이스는 1,600년경 중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타갈로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미니코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서예가로 안정된 직업을 가졌으며 결혼하여  2남1녀를  둔 충실한 신앙인으로 도미니코회에 봉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에스파니아인을 살해했다는 모함을 받게되자 마침 비밀리에 일본에 입국하려는 위의 15명 일행을 위해 일본으로 배를 운항하게 되었다. 당시 일본은 극심한 박해 시기였으므로 붙잡히면 얼마나 참혹한 고문을 받고 처형될지 그들 모두 잘 알고 있었다. 결국  배는 폭풍을 맞아 오키나와 해변에서 난파되었고 모두 일본 관헌에 붙잡혀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그들은 손톱 아래 날카로운 대나무나 쇠바늘을 꽂는 것 외에도 당시 가장 끔찍한 고문인 ‘아나츠루시' 고문을 받았다. 이는 죄인을 밧줄로 묶어 거꾸로 매달고 관자놀이에 작은 구멍을 내 머리로 쏠린 피를 조금씩 빼내며 더러운 오물로 가득한 구덩이에 몸통을 집어넣는 잔혹한 고문이었다.

 

이런 고문을 받으면서도 그들은 용감하게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다가 모두 순교하여 1981년 시복, 1987년 시성되었다 (가톨릭 정보 참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2 천주교 신천동 성당 TEL02-2203-6161 FAX02-2203-7171

Copyright © Sincheon Catholic Church 2014 ALL RIGHT RESERVED.